▶ 한인회 등 사회단체, 후반기 사업.프로그램 활동 박차
개학 전 마지막 휴일 노동절을 지낸 웨체스터는 5일 개학 준비로 활기를 띄고 있다. 6월부터 시작한 여름 방학 동안 웨체스터의 상가 뿐 아니라 각종 사회단체들도 조용하기만 했다. 이제 이곳의 한인사회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웨체스터 내 각 교회마다 지난주부터 한글학교를 개강하여 나름대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웨체스터 한인 합창단 (단장 김홍우)은 다음 주부터 매주 연습에 들어간다. H마트 내의 한인 비즈니스 업소들도 소비자를 끌어올 이벤트 등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지난 주 시민참여센터 초청 유권자 등록행사를 벌였던 한인회(회장 박윤모)는 휴가철을 마감하고 곧 한인회 월례회를 열어 올 하반기 사업들을 의논할 계획을 밝힌다.
답스패리에 위치한 ‘엘더스게이트’(Aldersgate United Methodist Church, 600 broadway, Dobbs Ferry, Ny 10552, 914- 693- 0446) 미국인 교회의 윤효정 담임목사는 “저희 교회에 한인 교인들이 생겼다.”며, 그간 특별히 힘써 온 교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알려왔다.
2명의 어린 자녀를 둔 장미진, Peter Brass 부부가 새 교인이 되었으며, 9월부터 추원정 씨가 올개니스트 겸 뮤직 디렉터로 부임 했다. 4년 전부터 목회를 시작한 윤목사는 작년에 한국식 새벽예배를 본 교회에 도입했으며, 이번 9월부터는 새롭게 추원정씨와 함께 찬양과 간증으로 이루어질 ‘치유예배(Recovery Worship)’를 마련했다.
‘치유예배’는 매월 첫째와 셋째 목요일 오전 7시부터, 현재 각종 질병이나 사고 또는 중독 등의 고난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고난을 딛고 일어선 사람들의 생생한 체험 나누기 시간과 함께 성악을 전공하고 드류 신학대를 졸업한 추원정씨가 이끄는 찬양으로 진행된다.
한편, 오는 11일( 화)부터 매주 저녁 7시 ‘한인동산교회’에서 정식 연습을 하는 ‘웨체스터 합창단’의 지휘자 국영순 씨는 ‘규모와 실력에서 보다 성숙된 합창단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연습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2009년도 창단 이후 2차례의 정기 연주회와 수차례 위문공연 및 연주행사를 가졌던 웨체스터 합창단은 올 하반기에도 위문 공연을 기획 중이며, 올 12월 크리스마스 연주회도 올해는 좀 더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나타내는 무대 의상 등 극적인 연출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내년도 정기 연주회에 모짜르트의 대관식 미사곡(coronation mass)을 할 예정이며 따라서, 국영순 씨는 각 파트마다 인원 보충이 필요하다며 웨체스터 한인합창단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914- 844- 3212로 연락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노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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