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칼스테이트 풀러튼서

미국 블랙벨트센터(대표 한연규)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2012 미국 주니어 태권도 대회’가 오는 10월 6일 칼스테이트 풀러튼 타이탄 체육관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8회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유엔 산하 국제연합아동기금 ‘유니세프’를 후원하는 행사입니다. 유니세프는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서 영양과 보건, 식수 공급과 위생, 기초교육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는 기구로, 이번 대회는 봉사라는 태권도 정신을 생활에 실천한다는 취지로 개최됩니다.

지난 2005년부터 유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돼온 미국 주니어 태권도 대회는 남가주 60여개 도장에서 1,500명 이상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특히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매개체로 활용되고 있는 태권도를 통해 이번 대회가 국제 연합아동기금 유니세프와 일맥상통하는 세계를 위한 봉사정신을 유소년 및 참가자 모두에게 전파하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지역 사회에서 더 나아가 빈곤에 허덕이는 세계의 변방에서 태권도를 통해 어린이에게 희망을 주고 성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행사명 : 2012 미국 주니어 태권도 대회
▲일시 : 2012년 10월 6일(토) 오전 9시
▲주최 : 미국블랙벨트센터(US Black Belt Center)
▲장소 : 칼스테이트 풀러튼 타이탄 체육관
(800 North State College Blvd. Fullerton)
▲문의 (909)595-9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