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 하는‘ 2013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 대회’가 열린다.

LA한국교육원(원장 금용한)은 27 일 미국 사회에서 성공적인 정착으 로 위상이 강화되는 한인 이민역사 를 한인 2, 3세들에게 교육하는 차원 에서 2013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 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교육원 측은 미술대회를 통해 한인 차세대에 게 이민선조의 삶을 되새기고 한인이 란 정체성과 자긍심을 북돋아 준다 는 계획이다.

2013년 1월 13일은 미주 한인 이민 역사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 이다. 한국교육원은 역사적인 날을 맞 아 ▲한국의 자랑(Treasure of Korea) ▲미주 한인의 자랑(Korean-American Treasure & Pride)을 미술대회 주제로 삼았다.

이번 대회는 유치원부터 12학년 학생 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응모자들 은 대회 주제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내 용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심사위원 들은 ‘창의력, 묘사력, 색감 및 완성도’ 를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응모작 제출은 9월10일부터 22일 까지로 10월 말 한국교육원 웹사이트 (www.kecla.org)에 대상, 학년별 1등, 2 등, 입선 수상자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 다. 미술대회 수상자들의 작품은 11월 26~12월10일 LA한인타운 갤러리아 샤 핑몰, 12월27~2013년 1월10일 세리토 스 도서관에 각각 전시된다.

한국교육원은 이민 100주년 기념식 이 시작되는 2013년 1월12일 LA한국 교육원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문의 (213)386-3112


<김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