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소외지역을 해소하고 디지털 경제 특구로 거듭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기반시설 미비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원활하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광역 인터넷 접속(Broadband Internet access) 시설을 확충하는 주정부 지원 프로그램인 ‘커넥트 NY(Connect NY)’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정부가 총 2,500만 달러를 지원하는 ‘커넥트 NY’ 프로그램은 인터넷 낙후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망 설치를 원하는 업체들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이를 면밀히 검토해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쿠오모 주지사는 “프로그램 실행으로 뉴욕주 전체가 정보 고속도로(Information Superhighway) 망으로 완벽하게 연결된다면 새로운 경제 동력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기업체를 뉴욕에 유치하는 동시에 뉴욕주 거주민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기존 업체들도 미 전국은 물론 국제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디지털 경제사회에서 선두주자로 우뚝 서길 희망하고 있는 뉴욕주는 10월5일까지 ‘커넥트 NY’ 프로그램에 참여할 광역인터넷설치 업체들의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고 있으며 참가 지원은 웹사이트(nysbroadbandny.gov/ConnectNY1012)를 이용하면 된다.
현재 뉴욕주에서는 거주민 70만 여명 이상이 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전혀 이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600만 여명 정도는 인터넷 접속 장애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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