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센티아, 풀러튼, 브레아 시에서 관여하고 있는 ‘트리 시티 팍’의 관리를 오렌지카운티 정부에 이관하는 방안이 검토(본보 8월13일자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3개 도시 시의원들은 이를 승인했다.
지난 1974년부터 공원 관리를 해온 ‘트리 시티 팍’국은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서 3도시에서 관여하는 것 보다는 오렌지카운티 공원 시스템에 관리를 맡기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시들에 전달 이번에 통과된 것이다.
이에 따라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10월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미팅에서 이 방안을 승인하면 내년 1월1일부터 이 공원은 카운티에서 관리하게 된다.
이 공원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매년 35만~40만달러의 예산이 들며, 현재 보수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예산 부족으로 지난 몇 년째 계속해서 미루어 오고 있다. 이 공원은 현재 잔디를 위한 배수시설, 피크닉 셀터 교체 등을 비롯해 여러 가지 시설을 보수해야 한다.
한편 트리 시티 공원은 플레센티아, 풀러튼 북쪽 경계, 브레아에서 1마일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 공원에는 크래머와 골든 애비뉴 사이에 인공 호수가 있고 40에이커 가량이 오픈 스페이스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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