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한식전도사 캐슬린 최
PBS 통해 미 전역 방영
‘캐슬린의 코리안 푸드 챌린지’로 잘 알려진 한식 전도사 캐슬린 최(사진)씨가 오는 9월 PBS 방영을 앞둔 시즌 4 후 반작업을 하며‘ 비빔밥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최씨는 “지난 2008년부터 캐슬린의 코리안 키친을 제작 하기 시작해 에피소드 36편을 자비로 완성했고 시즌 4 제 작도 후반작업이 한창이다”며 “시즌 3이 PBS 지역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예상외의 반응을 거두어 시즌 4가 PBS를 통해 미전역에 방영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 음식을 잘 모르는 한인 2세나 미국인을 대상으로 최씨가 직접 영어로 진행하는 쿠킹 쇼‘ 캐슬린의 코리안 키 친’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새로운 아이디어와 레서피로 뜨거 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씨는“ 2009년 2월 동영상(시즌 1)을 인터넷에 처음 올 렸는데 반응이 꽤 좋았다. 유투브와 페이스북 등에서 동영 상 조회수가 높아지자 케이블 채널의 제안을 받아 시즌 2 가 제작됐고 어느 새 시즌 4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최씨 의 미국인 남편 에릭 마이클슨의 입맛을 사로잡는 한식 레 서피로 시작된 쿠킹 쇼는 영어권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으 면서 요리책으로 나오고 DVD로 출시됐다. 이어 2010년 6월 부터 방영된 시즌 3은 PBS 지역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한 식 열풍을 조성했고 현재 제작 중인 시즌 4의 미전역 방영 기회를 안겼다. 최씨는“ PBS를 통한 미전역 방영이 결정된‘ 캐슬린의 코 리안 키친 시즌 4’의 완성도를 높이고 한인 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인디고고’ (www.indiegogo.com/cathlynskitchen) 를 통해 기금 모금 전개하면서 모두가 함께 참여하 자는 뜻에서 비빔밥 캠페인이라고 명명했다”고 밝혔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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