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극장 31일 개봉
차태현 등 열연
개봉 12일 만에 317만 관객을 돌파 하며 코미디 사극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차태현 주연의 영화 ‘바람과 함 께 사라지다’ (이하 바람사)가 31일 LA CGV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조선시대‘ 금’보다 귀한 권력의 상징 ‘얼음’을 둘러싼 음모를 통쾌하게 그 린 시원한 영화‘ 바람사’는 조선판‘ 어 벤져스’다. 얼음이 금보다 귀했던 조선 시대 서빙고의 얼음 창고를 털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였다.
천재적인 지략가 덕무(차태현)부터 조선 제일의 무사 동수(오지호), 잠수 의 여왕 수련(민효린), 한양 최고의 돈 줄 수균(성동일), 가는 귀 먹은 폭탄 제 조 전문가대현(신정근), 전설의 도굴 전 문가 석창(고창석), 변신의 달인 재준 (송종호) 등 이들이 움직일 때마다 얼 음은 사라진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재기 넘치는 캐 릭터들이 선사하는 참을 수 없는 웃음 과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3만정의 얼음, 이를 두고 펼쳐지는 긴박감 넘치 는 액션이 올 여름 가슴까지 확 트이 는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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