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클럽(International Y’s Men Club) 산하 LA한인클럽인 이스트 밸리 와이즈멘클럽 회원들이 지난 갈비 나잇 연례행사에서 지성진 회장의 지휘로 합창을 선사하고 있다.
이스트밸리 와이즈멘 클럽
세울림 합창단 창단
“음악을 사랑하고 합창을 통해서 기쁨을 얻고자 하는 단원을 초대합니다”
국제와이즈멘클럽(International Y’s Men Club) 산하 LA한인클럽인 이스트 밸리 와이즈멘클럽(회장 지성진)이 ‘세울림 와이즈 합창단’을 창단한다.
지성진 회장은 “클래식, 성가곡, 민요, 뮤지컬, 오페라, 가요, 팝송 등 모든 장르의 다양한 음악을 접하고 특히 그 중에서도 합창 음악이 가진 진정한 매력을 느끼며 향후 공연을 통해서 우리의 문화를 타 민족에게 알리고 싶다”고 창단 취지를 밝혔다.
이스트 밸리 와이즈멘클럽(회장 지성진)은 지난 2003년 창립된 이후 16명의 한인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연례행사로 한국전통음식을 선보이는 갈비 나잇과 자선모금행사, 크리스마스이브 장난감 나눠주기 등을 실시해왔으며 틈틈이 합창 공연을 선보여 오다가 내년 창립10주년을 맞아 혼성합창단 결성을 추진하게 됐다.
나성중앙연합감리교회 지휘자인 지성진 회장은 시온성가인(시온성합창단)을 이끌었던 고 이동일 교수의 제자로 합창지휘 경력이 30년에 달한다.
지 회장은 “40인조 시온성가인 출신으로 그 당시와 같은 순수한 합창음악을 원하는 한인들은 더욱더 환영한다”며 “와이즈멘 회원국 72개국을 여행하며 공연 하는 것이 세울림 와이즈 합창단 창단의 꿈”라고 덧붙였다.
합창단원 자격은 YMCA, YWCA, Y’s MEN회원이나 그 전에 활동을 한 경험이 있는 자, 혹은 앞으로 Y 단체에서 활동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모두 참여 가능하다. 정기연습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나성 중앙 연합 감리 교회 성가대실(420 E. 20TH Street, LA)에서 열린다.
문의 (626)622-4989
<하은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