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미주테니스연합회장배 한인 테니스대회 개최를 앞둔 국민생활체육미주테니스연합회 배수진 이사(오른쪽부터)와 알렉스 이 사무처장, 고은숙 이사. <이우수 기자>
전미주 국민생활체육
제3회 회장배테니스
9월15~16일 위티어내로우
“타인종 파트너도 함께 하는 종목을 추가해 미국 내 생활체육 테니스의 저변확대를 꾀합니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전미주 국민생활체육 미주테니스연합회장배 테니스 대회’는 미주 전 지역은 물론이고 해외지역 한인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테니스 축제이다.
국민생활체육 미주테니스연합회(회장 김인곤)가 주최하는 제3회 미주테니스연합회장배 는 오는 9월 15~16일 엘 몬티의 위티어 내로우 테니스 센터(1201 N. Potretro Ave.)에서 일반대회가 열리고, 9월29~30일 라 미라다 테니스 코트에서 주니어대회가 개최된다.
알렉스 이 사무처장은 “복식 클럽단체전, 여자 복식, 청년 단식과 복식, 장년 단식과 복식, 혼합 복식, 베테랑 단식과 복식, 이순 단식과 복식, 어르신 복식, 지도자 복식 등 다양한 종목이 실시되며 올해는 혼합부 연령이 25세 이상으로 조정됐고 19~35세 청년 복식경기에 타인종 파트너 참가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일반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선수만이 출전 자격이 있으며 청년부 19~35세, 장년부 36~44세, 베테랑부 45~54세, 이순부 55~62세, 어르신부 62세이상, 그리고 여자부와 혼합부는 25세 이상 등 경기종목 연령에 준하는 한인 테니스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배수진 심판이사는 “미주테니스연합회장배 테니스 대회는 H마트배 테니스대회와 함께 미전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내실 있는 테니스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2014년 대통령배 테니스대회를 LA에서 개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생활체육 미주테니스연합회는 이번 대회 입상자들에게 푸짐한 상품권을 수여하며 우승자에게는 본국 대통령배 시합에 참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회 신청마감은 오는 9월 7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단식 30달러, 복식 팀당 60달러, 주니어 30달러, 어르신복식 팀당 20달러, 팀 단체 3복식은 150달러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30달러 상당의 고급 티셔츠를 증정하며 참가선수에게 점심과 간식, 물 등을 제공한다.
일반대회 문의 (213)210-4845 (213)268-9811 주니어대회 (562)522-8968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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