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이 다음달 새 미니음반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복귀한다.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는 "시크릿이 지난해 10월 정규 1집 ‘무빙 인 시크릿(Moving In Secret)’ 이후 11개월 만인 다음달 13일께 새 미니음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니음반 타이틀 곡은 ‘포이즌(Poison)’으로 작곡가 강지원과 김기범이 합작한 댄스곡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포이즌’은 시크릿 특유의 색깔을 지닌 곡이지만 멤버들은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에서 섹시미와 여성미가 넘치는 콘셉트로 변화를 줄 것"이라며 "이번 음반이 시크릿의 새로운 도약점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리더 전효성은 트위터를 통해 컴백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전효성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크릿의 컴백. 시크릿 타임 커밍 순"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시크릿은 지난 22일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웰컴 투 시크릿 타임(WELCOME to SECRET TIME)’을 발표해 오리콘 일간차트 6위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