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경찰국은 노숙자 케리 토마스 구타 사망 사건에 연류된 6명의 경찰관 중에서 3명을 복직 시킨다고 발표했다.
댄 후즈 풀러튼 임시 경찰국장은 이들이 복직하지만 순찰 업무가 아니라 내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언제 이들이 순찰 업무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인지 또는 언제 복귀할 것인지는 모른다고 설명했다.
댄 후즈 경찰국장은 "이번 조처는 독립 조사기구의 마이클 젠나코 수사관의 권고에 따라서 취해진 것"이라며 "이들 3명의 경찰관이 언제 복직할것인지는 정확하게 알수 없고 약 1년동안 휴직 상태이다"고 밝혔다.
후즈 경찰국장은 또 "이들은 폭력이 가해질 당시에는 현장에 없었을 뿐만아니라 폭력을 막을 수 있는 포지션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그는 이 사실을 오렌지카운티 검찰과 FBI 수사관들에게 보고했다. 이들 경찰관들은 노숙자 구타 사건이 발생직후 차례로 현장에 도착했다.
한편 노숙자 케리 토마스 구타에 가담했던 나머지 3명은 이 사건후 경찰국을 떠났고 2명은 현재 중범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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