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에 위치한 텐리 갤러리는 6인 한인 작가전 ‘영혼의 시각화’전을 맞아 18일 오후 7시30분 미술작품과 함께 하는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
이날 음악회에는 바이얼리니스트 김옥실, 오보애 연주자 배경미, 피아니스트 고은애, 고수정, 소프라노 정진영, 바리톤 김성기씨가 출연한다. 비에니아프스키와 슈베르트, 스메타나, 콜린 등이 작곡한 음악들과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의 아리아 등이 선보이는 갤러리 콘서트에서 출연진은 6인 작가 한정희, 홍성란, 권남숙, 김성은, 김현화, 허성길의 작품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영원의 시각화’전은 20일까지 계속된다.
▲장소: 43A West 13th Street, New York, 212-64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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