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협 선관위, 차기 임원진 선출 선거일정 등 확정
위원장 김원기 목사(왼쪽 네 번째)를 비롯 선관위원들이 1차 회의에서 선거일정을 확정후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교협>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선거에도 총대 사전등록제를 실시하고 회비 완납자에 한해 투표권을 부여한다.
위원장 김원기 목사와 현영갑·이병홍·송병기·김연규·문석호·목사와 이주익·이철선 장로 등 38회기 교협(회장 양승호 목사)의 선거관리위원 9명은 10월22일 39회기 회장 및 부회장, 감사 등 임원진을 선출하는 정기총회에 앞서 지난 7일 교협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선거일정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선거권이 있는 총대(목사 1인, 평신도 대표 1인)들은 투표에 참여하려면 10월10일 오후 5시까지 사전등록을 마쳐야 하고 총대 등록시 회비를 완납해야 한다.선관위는 이달 27일 오전 10시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목사 양승호)에서 교협회관 건물 이전과 회칙 개정을 다룰 예정인 임시총회에서도 지난 36, 37회기 회비를 완납한 총대에게만 투표자격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교협의 선거 일정은 ▶8월13일 입후보자 모집공고 ▶9월14일 오후 5시 입후보 등록 마감 ▶9월24일 오전 10시 30분 서류심사 및 후보 확정 ▶10월9일 후보자 언론토론(뉴욕한국인그레잇넥교회)▶10월22일 오전 10시 정기총회로 이어진다.
한편 선관위 세칙에 따르면 입후보자 자격은 회장 및 부회장은 본회 가입 5년 이상된 자로 회비 체납이 없어야 하고 현 회장과 동일교단(총회) 소속인은 3년 이내에 입후보 할 수 없다. 또한 회장 및 부회장 출마는 각각 3회 이내로 제한한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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