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시인 라팔마시는 BP/아코 개스컴퍼니 서부지역 본부가 올해 가을부터 카슨시로 이전함에 따른 세수입 감소를 어떻게 충당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라팔마 시의회는 지난 7일 저녁 본회의에서 이 개스컴퍼스 이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연 200만달러가량의 세수입을 충당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라팔마시는 100만달러 미만의 세일즈 택스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이날 미팅에서 시의회는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떤 조처도 취하지 않았고 9월18일 미팅에서 예산 절감에 대해서 논의할 계획이다. 시의 새 매니저로 임명된 엘런 볼머트는 9월4일부터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임시로 근무하고 있는 데리 매츠 임시 시 매니저는 “우리는 아직까지 재정위기 상황은 아니고 시 보유고가 충분하고 장기적인 해결책이 있다”며 “그러나 아코 개스컴퍼니의 이전으로 올해 9월부터 파생되는 단기간의 재정수입 감소를 해결할 수 있는 플랜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헨리 샤로엔 라팔마 시장은 “근육의 첫 번째 층을 깎는 것은 쉬운 것이지만 200만달러의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뼈까지 내려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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