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민족학교-변협-법률보조재단
서류미비 청소년 대상 18일 설명회
서류미비 청소년들을 위한 오바마 행정부의 추방유예 조치가 오는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추방유예 조치는 그동안 신분문제로 인해 대학을 졸업하고서도 직장을 갖지 못한 채 추방의 두려움 속에 살아야 했던 100여만명의 서류미비 청소년들에게 체류신분 보장과 함께 합법적인 취업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획기적인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본보는 수만여명의 서류미비 한인 청소년들에게 합법적인 체류와 취업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민족학교, 한인변호사협회(KABA), LA법률보조재단과 함께 ‘서류미비 청소년을 위한 추방유예 신청 무료 상담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관계인터뷰 8면>
‘추방유예 신청 무료 상담설명회’는 오는 18일(토)과 25일(토) 2회에 걸쳐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열린다.
일대일 상담과 웍샵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담회에는 한인변호사협회(KABA)와 LA법률보조재단 소속 변호사들이 나와 신청자들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도 제공하고 추방유예 신청서 작성도 직접 도와주게 된다. 일대일 법률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상담을 원할 경우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서류미비 한인 청소년들이 체류신분과 합법 취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2년 8월18일(토) 오전 10시~오후 4시, 25일(토) 오전 10시
▲주최: 민족학교, 한인변호사협회(KABA), LA법률보조재단
▲특별후원: 한국일보 미주본사
▲장소: 주님의 영광교회(1801 S. Grand Ave. LA, CA 90015)
▲문의 및 예약: (323)680-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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