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미시민권자협회(회장 김도영)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가든그로브 시민권자협회 강의실(9636 Garden Grove)에서 샌타애나 이민국 오피스에 근무하는 3명의 면접관을 초청 시민권 웍샵을 실시한다.
이번 웍샵은 ▲시민권과 영주권의 차이와 서류미비자들의 사면안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며 ▲면접관이 요구하는 사항이 어떤 것들이 있으며 ▲신청자들이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민권 신청에 필요한 자격이라든지 절차, 필요한 서류와 준비 방법 등을 안내한다.
김도영 회장은 “아직도 시민권 신청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 부족한 한인들이 많이 있다”며 “이들을 계몽하고 필요성과 절차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안점”이라고 말했다. 긴 회장은 또 “일부 노인들이 시민권 신청 당시 발음상의 문제로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현재 제정돼 있는 통역 서비스를 대동할 수 있는 자격기준을 보다 넓혀 많은 한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민국 면접관들과의 만남은 지난 2007년 이후 4년 만에 재계되는 것으로 시민권 면접 당사자들과 면접관들이 직접만나 시민권 신청에 대한 주의사항들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높다. 이번 웍샵은 협회 서니 리 이사가 통역을 하게 된다.
문의는 (714)534-7720, (714)452-300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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