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고용시장이 지난 3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주고용국이 지난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OC는 140만명이 현재 일을 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09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보고됐다.
가주보건국은 지난 6월 고용을 신청한 사람이 5월 7.5%에서 7.9%로 0.4% 올랐지만 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단기간으로 직장을 구하는 6,700여명이 추가 된 퍼센트라며 이들 수치를 감안하면 지난 3년 사이 가장 좋은 고용시장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채프만대학교 경제연구소 이스마일 아디비는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지난해 비해 3만1,5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며 “이 같은 수치를 미루어 볼때 해마다 2.3%의 추가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OC의 경우 지난 5월 5,600여건의 직종에 이어 6월 8,700건의 직종이 새로 추가됐으며 가주 전체의 경우 5월 4만5,900만개의 직종에서 3만8,300개의 고용직종이 추가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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