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는 한인 정치력 신장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오렌지카운티 무료 시민권 신청 웍샵을 도울 한인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웍샵에 동참할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다.
이번 자원봉사자 교육은 오는 26일 오후 6시30분에 풀러튼 가주생협 사무실(1895 W. Commonwealth Ave.)에서 개최되며 시민권 신청에 관한 기본적인 절차와 방법 등과 함께 신청서 작성을 돕는 법 등을 이민 변호사가 직접 지도할 계획이다.
민족학교는 그동안 LA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해 오다 정치력 신장을 위한 유권자 등록은 한인들의 시민권 획득이 우선이 돼야 한다는 점을 주목하고 OC에서는 처음으로 규모 있는 무료 시민권 웍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윤희주 프로그램 디렉터는 “오는 8월에 실시되는 무료 웍샵은 시민권 신청에 필요한 서류들을 완벽하게 정리해 줄 예정”이라며 “OC에서 처음으로 현장에서 증명사진을 촬영해 시민권 신청 때 첨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료 시민권 웍샵은 오는 8월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든그로브 연합감리교회(12741 Main St.)에서 개최되며 무료 웍샵에 동참할 자원봉사자들은 민족학교 (323)937-371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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