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중견화가 천세련씨가 한국을 비롯 아시아 여러 나라가 참여하는 미연방
수생식물원 연꽃축제 ‘연꽃과 아세아 문화축제’에서 다도시연을 선보인다.
찻잎을 이용한 믹스미디어 작업을 해오며 한국 전통차를 알려온 천 작가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워싱턴 DC 소재 미 연방수생식물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 한국 전통차의 은은한 향과 맛을 소개한다.
미연방수생식물원과 미주현대불교 공동 주최하는 연꽃축제에는 한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미얀마 등 아시아 국가들의 전통무용과 민속공연, 연꽃 관련 문화행사들이 펼쳐지며 남아프리카에서도 처음으로 참여한다.
한국측에서는 뉴욕을 대표해 천세련 화가의 다도시연 외에도 이송희 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 박영자 화백의 부채에 한국화 그리기 등 연꽃의 아름다음과 연꽃 관련 한국문화를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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