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에 펼쳐지는 무료 야외 음악 콘서트가 19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인근 이스트게이트 팍(12001 St. Mark St.)에서 펼쳐진다.
가든그로브시와 커뮤니티 재단 공동 주최하는 이 콘서트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60~70년대 락음악을 비롯해 80~90년대 팝음악까지 다양하게 펼쳐진다.
공연은 19일 ‘스톤 소울’이 출연해 1950년대부터 흑인 노동자들 사이에 유행한 강한 비트의 리듬 앤드 블루스를 선보인다. 26일 ‘더 페니안스’는 컬트 락을 선보인다. 8월2일 ‘나이트 라이더’는 80~90년대 팝음악을 통해 관객들을 추억으로 이끌 예정이다. 9일 락그룹 ‘아베이 로드’와 ‘점핑 잭 프레시’가 퍼시피카 고교 스트링 연주 팀들과 함께 비틀즈와 롤링스톤스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연주한다. 16일 ‘돈 스탑 빌리븐’이 ‘여행명곡’들을 선사한다.
한편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재단은 매주 본 공연 전 가든그로브 통합교육구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노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예선을 거쳐서 내달 16일 열리는 결승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은 500달러의 장학금을 받는다.
콘서트는 매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714)741-5280으로 문의하거나 ggcf.com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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