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목사 문석호)가 이달 중남미 4개국 선교사 초청 선교세미나 등 주요 행사를 열고 있다.
교회는 볼리비아(최성일선교사 부부), 과테말라(김선근선교사부부), 니카라과(문태호선교사 부부), 멕시코(민주식 선교사)의 선교사 가정을 초청하여 선교지 소식과 말씀 및 간증을 듣고 또한 선교사님들의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도록 하는 선교 세미나로 지난 11일 시작, 18일까지 개최한다.
특별히 효신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신도선교신학원에서도 특별강의를 통해 현지 선교지의 현황 및 선교사역에 필요한 여러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도 가진다. 강의는 공개특강으로 이루어지며 12일에 이어 17일 오후 8시 교육문화관에서 열린다.
교회는 세미나 외에도 이민사회 속에서 다양한 민족과 소통하고 오랜 이민 생활 속에 지친 동포들을 위로하기 위해 14일 오후 8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초청 음악회’를 연다. 한인 이민자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 한국의 음악문화를 느낄 수 있는 가곡연주와 감미로운 선율의 색서폰 연주, 상의 하모니를 선사하는 오케스트라 연주가 펼쳐진다. ▲▲문의: 718-762-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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