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윈데일 경찰국이 곤경에 처했다.
재정적자로 겪고 있는 어윈데일시가 지난 1일부터 예산을 삭감해 경찰국이 향후 12개월동안 모토사이클 경찰, 경찰견, 지역 스왓팀에 참여를 못하게 됐다. 설상 가상으로 한 경찰관이 노조 문제에 대해서 투표했다는 이유로 루테넌트에게 보복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어윈데일 경찰국의 이같은 프로그램 중단은 380만달러의 예산 삭감의 일환으로 이루어 진 것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앞으로 1년동안 중단된다. 이같은 조처에 대해 마크 브리시다, 마누엘 가르시아 시의원이 반대표를 던졌다. 마누엘 가르시아 시의원은 “이번 결정은 상당히 당혹스러운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의 중단은 2명의 모토사이클 경찰관, 경찰견 담당 경찰, 풋힐 스왓팀(라 번, 그렌도라, 몬로비아, 샌 마리노, 어윈데일 경찰국 멤버 구성)에서 근무하는 3명의 경찰들에게 영향주지만 일반 순찰 경찰관들은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는다.
존 데이빗슨 어윈데일 시 매니져는 “이번 변경으로 인해 올해 경찰국이 7만5,000달러의 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며 “시는 경찰들의 오버타임 시간이 줄어들어 예산을 줄일 수 있고 특별 임무에 대한 보너스 페이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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