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년 목회현장 떠난다
▶ 갈릴리연합감리교회
사라토가에 소재한 갈릴리 연합감리교회에서 22년간 담임 목회를 했던 김덕수 목사<사진>가 떠난다. 김덕수 목사의 송별식은 오는 24일(일) 오전10시 30분 이임 예배를 겸해 열린다. 김덕수 목사는 지난 1990년 파송을 받아 제2대 담임 목사로 22년간 시무해왔었다.
김덕수 목사는 갈릴리교회에 시무하면서 캘-네바다 연합감리교회 한인코커스 회장, 산호세교협 회장, 북가주교회협의회 총연합회 회장등으로 활동했다. 또 엠마오영성훈련원 교역자대표, 산호세 국제공황 체플린으로 봉사했다.
현재는 세계기독교 선교운동인 퍼스팩티스 행정팀장과 한흑교회협의회 보드멤버로 지역교계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김 목사는 앞으로 미 연합감리교단 특별파송으로 팔로알토지역에 교회 개척에 나설 계획으로 있다.
한편 갈릴리 연합감리교회에는 7월 1일부로 김효신 목사가 뉴져지 연회에서 파송되어 온다. 김효신 목사는 한국과 미국교회를 27년간 봉직한 목회자이다.
주소: 535 Old San Francisco Rd. Sunnyvale. (408)771-8022.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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