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구씨 제1 후보자로
▶ 제2 후보로는 안국준씨 추대키로
제 25대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조현포)는 추대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첫 모임을 지난 8일 오후 5시30분에 모두랑 식당에서 갖고 이윤구씨와 안국준씨를 제 1, 2 후보자로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한인회장 선출을 위해 제 3차까지 공고했었으나 후보자 무등록으로 인해 한인회 임원들은 지난 5월 30일(수)에 추대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인회는 추대위원회를 선거 세칙에 의거 전현직 한인회장단 1/3로 조현포, 서정근, 강상만씨를, 전현직 한인회 이사, 임원 1/3 최형락, 강석효, 김재업씨를 전현직 단체장 1/3로 최계영, 조판훈, 박수현씨 등 9명으로 구성했다.
추대위원들은 현재 정해진 인원이 9명으로 큰 일을 결정하기에 부족함이 없지 않지만, 충분한 생각과 의논을 통해 인물을 추천하고, 추대위원회가 추대하는 인물들은 위원회가 책임질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인물을 선정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날 추대위원장으로 조현포 현 한인회장을 선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재까지 열심히 일해온 여러명의 후보들을 선정해 이들의 추대 여부를 논의했으며 최종적으로 이윤구씨를 제 1후보로, 안국준씨를 제 2 후보로 선정했다.
제 1후보로 결정된 이윤구씨는 지난 1979년에 도미해 현재는 미 국방부 산하기관에서 장기 근속중에 있다.
제 2후보 안국준씨는 현재 주정부에서 공무원으로 재직중이며, 현재 미전국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수석 부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포 추대위원장은 "현재 선거 세칙에 의거하면 추대되었어도 공탁금과 운영자금을 전액 제출해야 하는 부분과 관련해 우선 이를 유보시키기로 합의하고 재조정하는 여지를 두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추대위원들은 오는 24일까지 차기 회장을 선출을 마무리해야 한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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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추대위원회 위원들은 이윤규씨와 안국준씨를 추대하며 26대 한인회 구성을 위한 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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