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망속 암환자들에 치료 믿음과 희망을”
▶ 사랑의 음악회등 개최...거주할 수 있는 장소 구입 절실
■선교회연혁
새생명선교회(The Great Mission for New Life·대표 심의례전도사)는 2005년 1월 뉴욕 플러싱 소재 강혜신내과에서 심의례전도사를 포함한 6명의 암환자들이 첫 모임을 갖고 시작됐다. 매월 정기모임과 매주 암 환자를 위한 기도모임 및 매년 1회씩 암환자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비전
심의례전도사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암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동안만이라도 거할 수 있고 새생명선교회 회원들이 아무 때나 모여 기도와 찬양을 드릴 수 있는 모임의 장소를 구입하는 것이 비전”이라며 “독지가들의 후원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설립 목적
새생명선교회(646-737-6728)의 설립 목적은 1)암을 선고받고 절망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고, 2)수술 후 항 암 치료를 이길 수 있는 마음과 대체 의학의 정보교환 및 경험담을 서로 나누고, 3)완치 후 재발하지 않도록 식 생활 개선과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는 방법 및 환자(병원)심방을 통해 믿음으로 이길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갖도록 하기 위해 설립됐다. 또 말기 암 환자에게 천국의 소망을 주고자 호스피스 사역도 하고 있다.
■암환자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
새생명선교회는 오는 6월28일(목) 오후7시30분 플러싱타운홀에서 ‘제6회 암환자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휘 및 음악감독은 유진웅씨며 소프라노 최성숙,테너 김영환, 피아노 지현희씨가 출연한다. 뉴욕섹소폰앙상블이 우정출연한다. 티켓은 20달러.
■심의례전도사는
강원도 평창에서 9남매의 막내로 태어난 심의례(68)전도사는 한국여자신학교를 졸업했고 왕성교회전도사(1980년-1989년)로 사역했다. 1989년 12월 도미했고 퀸즈한인교회(1년), 퀸즈장로교회(1993년-2011년)전도사를 역임했다. 2004년 유방암진단을 받아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으며 기도하던 중 암환자들을 위한 ‘새생명선교회’ 사역을 시작할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계시 받았다고. 좋아하는 성경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빌4:6)이며 찬송은 “부름받아 나선 이몸~”(355장)이다. 가족으로 남편은 사별했
으며 아들 송준(40·증권회사원)을 두고 있다. 선교회주소: 142-01 41Ave., #403. Flushing, NY 11355.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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