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글로벌어린이재단(총회장 정경애) SF지부(회장 최혜랑) 기금모금 골프대회가 2일 밀피타스 서밋포인트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려 약 6천달러의 기금이 모였다.
최혜랑 GCF SF지부 회장은 “모인 기금은 전 세계 불우아동들을 돕는데 사용될 것이다”며 “오늘 참가해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이정관 총영사, 권욱순 SF 한인회 회장, 나기봉 SV 한인회 회장, 이응찬 몬트레이 한인회 회장, 전일현 독도사랑협회 회장, 황규영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언스클럽 회장 등 한인사회 인사들과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기금모음의 뜻을 함께 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김승규씨는 16번 홀에서 생애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으며 경기 후 경품추첨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상품이 전달됐다.
이날 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나기봉, 이윤희, 김기석 팀, ▲2등: 이법승, 유희춘, 김동천, 윤정희 팀, ▲3등: 이정관, 이은수, 이지홍, 우정관팀
▲여자 챔피언: 류숙자, 행운상: 권욱순, 강애나, 정경애, 류숙자 팀, ▲여자 베스트 드레서 상: 이명우, ▲남자 베스트 드레서 상: 이형순
▲남자 장타: 황창구, 여자 장타: 최영신, ▲남자 근접: 이인희, 여자근접: 곽정연, ▲홀인원 상: 김승규.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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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어린이재단의 기금모금 골프대회가 열려 약 6천달러의 기금이 마련됐다. 이날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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