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US뱅크와 스카이패스 비자카드 10주년 기념 스카이블루 스카이패스 비자카드 신규 가입 회원에게 1만마일 특별 보너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념행사는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되며, 신규 가입회원은 보너스 마일리지를 기존 탑승 마일리지와 합산, 대한항공과 스카이팀 제휴 항공사의 마일리지 여행 및 좌석 승급에 사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 적립에는 제한이 없다.

또 대한항공은 이와 함께 ‘스카이패스 비자 시그니처 카드’와 ‘비즈니스 카드’의 신규 회원에게 비자 페이웨이브 및 자석 띠와 함께 듀얼 인터페이스 EMV 테크놀로지가 내장된 스카이패스 비자카드를 제공해 해외여행 중 보안이 더욱 강화된 카드를 더 많은 가맹점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카이패스 비자 시그니처와 비즈니스 카드회원은 또한 해외에서 카드 사용 시 수수료가 면제되는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한항공 미주 본사의 존 잭슨 부사장은 “올 대한항공 미주 취항 40주년과 스카이패스 비자카드 10주년을 함께 기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U.S. Bank의 존 오웬스 부행장은 “대한항공과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함께 한 10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시점에 스카이패스 비자 신용카드의 가치를 한층 강화시켰다”면서 “보너스 마일리지와 전 세계 더 많은 곳에서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여행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142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세계 20대 항공사로서, 40개국 118개 도시로 하루 약 400편을 운항하고 있다. 국제항공동맹 스카이팀의 창립 회원사로서 15개 회원 항공사와 함께 세계 173개국 926개 도시로 매일 1만4,500회 이상 연간 4억8,700만명의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카드신청은 웹사이트(www.skypassvisa.com/nm449) 또는 전화 (866)759-7277, 코드 83899로 할 수 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