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박물관 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음악사의 큰 획을 긋는 사건 중 하나로 지목되어 온 아시아에서의 재즈 태동 사건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옛 상하이의 저녁’이라는 주제로 박물관(301 W. Pomona Ave.) 강당에서 진행되는 세미나는 재즈 베이스 연주자이며 재즈 역사학자인 코리 콤브스가 강의한다.
샌프란시스코의 비영리단체인 SF 재즈의 교육 디렉터로도 일하고 있는 콤브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시아에서 재즈가 태동하게 된 배경과 1920년대에서 30년대를 지내오면서 아시아의 상하이가 세계 대중음악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됐는지를 밀도 있게 조명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또 최근 일고 있는 중국의 다양한 문화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를 함께 개최한다. 전시회는 최근 중국의 상업용 포스터와 그래픽 디자인, 광고 도안과 정치적인 해학이 담진 작품들로 20세기 들어 변화하는 중국의 모습을 관찰하게 된다.
이번 세미나 입장료는 어른 4달러, 학생과 65세 이상 시니어는 3달러, 6~12세 어린이는 1달러 5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학생증을 지참해야 한다.
문의 (714)738-6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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