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일, 캠벨 커뮤니티 센터

백구의 향연인 ‘제35회 광복절기념 북가주 교회간 친선 배구대회’가 오는 8월4일(토) 오전 9시 캠벨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된다.

산호세 한인침례교회(담임 최승환 목사)가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후원하는 교회간 친선 배구대회는 3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공히 북가주 최대의 스포츠 향연이다.

경기방식은 극동식 9인조 토너먼트이며 장년팀(40세 이상), OB팀(30세이상), 청년팀(연령제한 없음) 등 3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작년 대회에는 24개 교회 42개 팀이 출전해 네트를 사이에 두고 열띤 경합을 펼치며 교회간, 친구간, 가족간의 진한 사랑과 우정을 나눴다.

참가회비는 팀당 200달러이며 신청은 7월21일까지 산호세 한인침례교회로 하면 된다. 한편 주장회의 및 심판교육이 오는 7월21일(토) 오후6시 산호세 한인침례교회(1056 Pinewood Dr. San Jose)에서 열리게 된다.

이날 경기규칙, 심판교육, 판정, 경기진행요령, 경기 대진표 작성 등에 대해 배우고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경기장소: 캠벨 커뮤니티 센터(1W CAMPBELL AVE., #C-32 Campbell)
▲문의: 산호세 침례교회 (408)257-5444, 최홍서 (408)209-4154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