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협,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7월6~8일 퀸즈한인교회
교협 임원들이 2012 할렐루야대뉴욕복음화 대회 관련 기자회견 후 성공적 대회를 기원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교협>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승호 목사) 주최 2012 할렐루야대뉴욕복음대회가 올해는 ‘변하여 새사람이 되리라’를 주제로 7월6일부터 8일까지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이규섭)에서 열린다.주강사는 서울 성복교회 당회장인 이태희 목사로 결정됐다.
할렐루야대뉴욕복음화대회는 뉴욕 교협 회원교회들이 하나되어 영적 부흥을 이루는 행사로 대회동안 연일 수천명이 참석하는 교협 최대 연중 집회이다.
올해는 9월이 아닌 예년처럼 7월에 개최되며 대회 일환으로 지난해 지도자 컨퍼런스를 대신해 목회자 세미나가 마련된다. 복음화대회동안 어린이 대회도 함께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청소년 대회는 7월26일부터 28일까지 역시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강사 이태희 목사는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비전코이라 21 중앙협의회 총재, 북한구원운동 공동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교회와 경찰중앙협의회 증경회장, 수동기도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2011년 7월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가 주최한 호산나대회 강사로 온 바 있다.
뉴욕교협은 이광희 목사(할렐루야뉴욕교회)가 대회준비위원장을 맡도록 해, 9일 오전 11시 할렐루야 뉴욕교회에서 대회 조직위 집행부 발표를 가진 뒤 앞으로 할렐루야 복음화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4차례 준비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교협회장 양승호 목사는 30일 ‘2012 할렐루야복음화대회’를 위한 준비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가 은혜스럽고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바란다”고 밝혔다.
강사 선정과 관련 “이 목사가 은퇴를 앞둔 시점에서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말씀을 증거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인데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WCC(세계교회협의회)와는 전혀 무관하게 사역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대회 준비위원장인 이광희 목사는 “ 그동안 뉴욕교계의 부정적인 인식들을 해소함으로써 ‘화합과 화해’로 역대 대회중 가장 아름다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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