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투브에 올려진 연주 장면들이 올해로 방문자수 5억 명을 돌파하며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기타 신동으로 알려진 정성하(15 사진 왼쪽)군이 26일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 스파 1층 정원에서 하와이 출신의 우쿨렐레 연주자 크리스 살바도르와 칼레이 가미아오와 함께 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하와이 공립교 음악교육 지원을 위해 결성된 단체 Music for Life가 주관한 것으로 28일 오후 7시에는 닐 블레이즈델 경기장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우쿨렐레를 동원한 행사로 기록되기 위한 기네스북 도전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정군은 이날 특히 예의 기타가 아닌 하와이 전통악기인 우쿨렐레로 캐리비안의 해적 주제곡과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 수퍼 마리오 등을 연주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사진 오른쪽은 하와이 출신의 우쿨렐레 연주가 크리스 살바도르.
우쿨렐레는 2년 전부터 연주를 시작했다는 정군은 “우쿨렐레의 본고장인 하와이에서 연주법을 배워보고 싶었다. (우쿨렐레는)기타와는 또 다른 특색 있는 음색이 매우 매력적인 악기”라고 전했다.
정군은 2006년 처음 기타를 잡기 시작해 매달 2-3회의 해외공연을 갖고 있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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