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공항에서 부산 지역으로의 환승이 훨씬 수월해져
대한항공은 4월 2일부터 매일 3차례씩 147 ~ 188석 규모의 보잉 737 기종을 투입해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을 운항하는 환승 전용 내항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만 운영중인 환승 전용내항기는 국제선에 준해 운영되기 때문에 탑승과 입국 수속은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이루어진다.
해외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김해공항으로 가는 승객은 인천공항 도착 후 바로 국제선 환승 전용 내항기로 갈아 타고 김해공항에서 세관, 출입국 관리, 검역 등 수속을 하면 되고, 김해공항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외국으로 나가는 국제선 승객은 김해공항에서 국제선 탑승 수속을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환승 형태로 국제선을 탑승하면 된다.
환승 전용 내항기의 운항시간은 인천 출발의 경우 오전 8시 50분, 오후 5시45분, 오후 8시 30분이며 부산 출발은 오전 7시15분, 오전 10시25분, 오후 4시 50분이다.
국제선 환승 전용내항기 운항으로 인천공항에서의 환승 시간이 입국은 기존 80분에서 45분으로, 출국은 60분에서 45분으로 단축되었으며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두 번해야 하는 불편이 없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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