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사회 단합하는 계기되길”
▶ 통일위해 한인 모두 관심 가져야
SF 평통(회장 김이수)은 22일 새크라멘토 평통위원 및 지역 단체장을 초청, 통일정책과 북한정세에 관한 설명회를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김이수 회장, 신영창 부회장, 강석효 부회장, 김신호 간사 등 평통 임원진과 새크라멘토 평통위원, 새크라멘토 한인회, 노인회 등 지역단체장 30여명이 함께 했다.
김이수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남북은 한민족이고, 북한 또한 우리의 영토이기 때문에 영토회복과 지금보다는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반드시 통일이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일비용과 운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 ▲통일의식 고취 ▲통일 차세대 육성이 이루어져야 미래에 혼란 없는 실질적 통일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평통 15기 출범 이후 베이지역 외 방문은 처음으로 타 지역과 더 깊은 연대로 평통사업을 함께 하길 소망해 새크라멘토를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새크라멘토 조현포 한인회장은 "오늘 같은 모임을 통해 한인사회가 좀 더 단합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통일에 관한 끊임없는 관심이 언젠가는 결실로 나타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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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새크라멘토를 방문한 SF평통 관계자들이 지역 단체장들과 함께 통일 관련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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