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무대에서 뛰는 한국 축구선수 중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으로 950만유로(1,260만달러)의 평가를 받았다.
20일 축구 이적시장 이슈를 다루는 독일 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가 2011~12시즌 유럽축구 겨울 이적시장을 점검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박지성의 시장가치는 950만유로로 평가돼 2년 전인 2010년 발표된 자료의 1,150만유로에 비해 200만유로가 하락했다. 유럽파 한인선수 2위는 750만유로(994만달러)로 평가된 이청용(볼턴)이 올랐고 600만유로(800만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은 박주영(아스날)이 3위에 자리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막내 지동원(선덜랜드)는 150만유로(200만 달러)의 가치를 평가받았다. 이밖에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의 손흥민(20)은 450만유로(600만달러), 볼프스부르크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구자철(23)은 250만유로(330만달러), 프랑스리그의 정조국(AS낭시)은 100만유로(133만달러)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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