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하원의원 출마를 선언한 샤론 퀵-실바 풀러튼 시장(본보 7일자 12면 보도)은 크리스 노비 현역 의원과 맞붙게 된다.
퀵-실바 시장(49·민주당)이 출마하는 지역구는 풀러튼, 부에나팍, 사이프레스, 라팔마, 스탠튼, 애나하임 일부 지역이 포함되어 있는 제65지구로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와 풀러튼 시장을 역임한 크리스 노비(공화당)와 격돌한다.
특히 이 지역은 공화·민주당 유권자들의 수가 거의 비슷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또 24년 동안 풀러튼 스쿨 디스트릭에서 교사로 재직하면서 8년에 걸쳐 풀러튼 시의원을 지내고 있는 퀵-실바 시장은 탄탄한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대해 크리스 노비 주 하원의원은 “민주당에서 이 지역구의 주 하원의원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 지역구에서 잘 알려져 있어 재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샤론 퀵-실바 풀러튼 시장은 이번에 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풀러튼 시장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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