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긱스, 900번째 출장 결승골 장식
▶ 박지성은 결장
라이언 긱스의 결승골에 힘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리치시티를 꺾고 프리미어리그 1위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맨U는 26일 영국 노리치시티의 카로우 로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1~12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노리치시티에 2-1 승리를 거뒀다. 19승4무3패가 된 맨U는 승점 61점으로 1위 맨체스터시티(20승3무3패·승점63)와의 간격을 2점으로 좁혔다.
박지성은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투입되지는 않았다.
맨U는 경기가 시작된 지 7분 만에 나니의 크로스를 받은 폴 스콜스가 머리로 벼락같은 첫 골을 뽑아낸 이후 약 80여분 동안 리드를 지켰다.
아쉬운 장면도 많았던 끝에 맨U는 후반 38분 노리치시티의 그란트 홀트의 강력한 터닝슛을 막아내지 못하고 1-1 동점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애슐리 영의 크로스를 받은 라이언 긱스가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려 2-1 승리를 확정했다.
특히 긱스는 이날 1990~91 시즌 데뷔한 이후 900번째 출장이라 의미를 더했다.
아스날은 에미리츠 스테디엄에서 열린 토튼햄 핫스퍼와의 ‘북런던 더비’에서 소나기골을 퍼부어 5-2로 이겼다. 루이 사아와 아데바요르에게 잇달아 골을 허용, 0-2로 뒤졌지만 해프타임을 앞두고 3분 상간에 바카리 사냐의 헤딩슛과 로빈 판 페르시의 왼발 중거리슛으로 터지며 순식간에 2-2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6분 토마시 로시츠키의 골로 역전에 성공한 아스날은 시오 월콧이 잇달아 2골을 퍼부어 승리를 굳혔다.
월드컵축구 예선 쿠웨이트와의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28일 한국으로 날아가는 박주영은 교체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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