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 올림픽 감독 앞서간 본선 전망에 제동
7회 연속 올림픽 본선티켓을 따내고 귀국한 올림픽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과 주장 홍정호 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 합 >
“지금 와일드카드를 거론하는 것은 고생하고 온 선수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홍명보 한국 남자축구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런던올림픽 본선에 기용할
와일드카드 선수에 대한 질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22일 오만 원정에서 3-0으로 완승,7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한 홍 감독은 23일 인천공항에서 가진 귀국 인터뷰에서“ 지금 와일드카드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오만 전에 최선을 다하고 돌아온 선수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생각한 적도 없다”며 “언론에서도 힘든 경기를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에 대한 예의를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23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는 올림픽 본선에는 23세 이상 선수 3명을 와일드카드로 기용할 수 있는데 이 후보로 박주영과 정성룡 등 A대표
팀 선수들이 거론되는 것이 기존 선수들에게 심리적인 위축감을 주는 것을 우려한 발언이었다. 그는“ 본선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지금 벌써 본선을 생각하기에는 이르고 필요하지도 않다”면서 “ 3월14일 카타르와의 경기가 남아있다. 그 경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고 카타르전을 통해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올림픽 본선 전망에 대해 그는“ 아무래도 이 연령대 선수들은 유럽 팀들과 경기력에서 차이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 7월 올
림픽을 앞두고 얼마나 준비를 충실히 할 수 있느냐가 본선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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