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U, 아약스에 1-2 역전패 불구 16강 진출
▶ UEFA 유로파리그 32강전
맨U 입단 후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 박지성은 팀 역전패에도 불구, 16강 티켓은 지켜내 한숨을 돌렸다.
타임으로 필드를 누빈 경기에서 맨U는 아약스(네덜란드)에 1-2로 패했으나 두 게임 합계 스코어에서 승리, 유로파리그 16강에 올랐다.
23일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 홈구장에서 벌어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홈경기에서 맨U는 전반 6분만에 터진 하비에어 에르난데스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아약스에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하지만 앞서 원정 1차전 승리(2-0)로 인해 두 게임 합계 스코어에선 3-2로 승리, 16강 티켓은 손에 쥐었고 다음달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와 홈&어웨이로 8강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비록 목표인 16강 진출은 이뤄냈으나 홈경기에서 역전패하며 끝까지 진땀을 흘려야 했다는 점에서 맨U 입단 후 처음으로 캡틴 완장을 차고 경기를 시작한 박지성으로선 아쉬움이 큰 경기였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박지성이 중원에서 볼을 가로챈 뒤 이어진 역습에서 에르난데스의 선제골로 두 게임 합계 3-0 리드를 잡은 맨U는 이후 긴장감을 잃었는지 오히려 아약스의 활기찬 플레이에 다소 밀리는 플레이를 했다. 결국 전반 37분 아약스의 아라스 외즈빌리츠에게 동점골을 내준 맨U는 후반 42분 프리킥 상황에서 토비 알더비렐트에게 헤딩 역전골을 내줘 한 골만 더 내주면 원정골로 탈락하는 진땀나는 상황까지 몰렸다. 하지만 맨U는 나머지 시간을 잘 버텨 안방 패배에도 불구, 16강 티켓
은 놓치지 않았다.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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