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벡, 고의로 경고 받았다 FIFA 중징계로 울상
고의적으로 옐로카드를 받은 선수들이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중징계를 받는 사례가 나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8일 우즈베키스탄 선수 5명이 지난해 11월 타지키스탄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에서 고의로 경고를 받았다고 판정, 해당선수들에게 향후 2게임 출전정지 징계를 부과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날 승리하면서 최종예선 진출이 일찌감치 결정된 것이 고의로 경고를 받는 동기가 됐다. 이미 경고 1개씩을 지니고 있던 5명이 이날 막판 경고 1개를 추가하면 승패의 의미가 없어진 일본과의 3차예선 최종전에 결장한 뒤 경고횟수가‘ 0’으로 재조정돼 최종예선
에서 경고 부담이 준다는 점을 노려 이날 2-0으로 이기던 막판에 버젓이 주심 앞에서 경기를 지연시키는 수법으로 경고를 받아낸 것. 하지만‘ 혹’ 하나를 떼어내려던 얄팍한 계산은 FIFA의 철퇴를 맞고 오히려‘ 혹’ 하나를 더 추가한 셈이 되고 말았다.
이로써 우즈베키스탄은 오는 29일 일본과의 3차예선 6차전은 물론 월드컵 본선행의 최대고비인 최종예선 1차전에서 주전선수가 5명이나 빠진 채로 싸워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