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치니 감독은 나를 개처럼 대했다” 상한 감정 밝혀
지난해 9월 소속팀을 무단이탈해 고국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버렸던 맨체스터시티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스가 팀 복귀의사를 밝혔다. 테베스는 13일 팍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팀으로 복귀해 최선을 다해 뛰고 승리할 준비가 됐다”고 선언했다. 팀을 무단이탈한 뒤 아르헨티나에서 머물면서 경기에 전혀 나서지 않았던 테베스는 14일 팀에 복귀한 뒤 가벼운 테스트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테베스는 지난해 9월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바이에른 뮌헨
과의 원정경기에서 몸을 풀라는 감독의 지시를 거부한 이후 거의 5개월 만에 팀으로 돌아가게 된다. 테베스와 맨시티의 관계는 끝났다고 하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테베스의 복귀 소식에 “나도, 클럽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훈련에 참여하고 경기에 나가려면 테베스의 진심어린 사과가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여 유보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힌편 테베스는 이날 인터뷰에서 지난 9월 뮌헨 원정도중 일어난 만치니 감독과의 당시 대립 상황을 설명하면서 “만치니 감독이 나를 개처럼 대했다”고 표현해 상한 감정이 아직 여전함을 드러냈다. 그는“ 만치니 감독이 0-2로 뒤진 상황에서 공격수 에딘 제코를 뺀 후 제코와 언쟁을 벌이다가 갑자기 나를 본 뒤 신경질 적으로 몸을 풀라고 지시했다. 나는 이미 10분전부터 몸을 풀고 있었다”면서 “그는 나를 개처럼 대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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