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유일의 지역 향우회인 충청향우회(회장 성인제)가 지난 4일 (일) 소나무식당에서 신년 모임을 갖고 친목 도모에 힘쓰며 또한 지역사회 봉사에도 힘쓸 것이라는 다짐을 했다.
이날 모임에는 12명의 회원이 참석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가운데 서로에 대한 안부를 묻는 등 동향사람의 정을 나누었다.
성인제 회장은 "앞으로 여행이나 운동 등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데 주력할 것이며 또한 지역사회 봉사에도 힘쓰는 단체가 되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에 회장으로 선출된 성인제씨에 이어 이날 부회장으로 최필한, 유형준, 총무로 홍성옥씨가 선출되어 앞으로 충청향우회를 이끌어 나간다.
충청 향우회는 약 4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성인제 회장(916-207-2935)에게 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새크라멘토 충청향우회(회장 성인제-오른쪽에서 5번째)가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설 것이라는 다짐을 하며 지난 2월 4일 정기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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