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부동산(대표 채수안)은 4일 정월대보름 윷놀이대회를 개최, 지역민과 하나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채수안 대표는 “함께 어울리면서 문화를 꽃피웠던 민족의 얼을 이어가고 싶었다”며 “특히 불경기로 위축된 마음을 물리치고 화이팅하는 즐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미주부동산 에이전트들은 인근 지역민들을 초청, 정월대보름 음식인 오곡밥과 각종 나물, 떡 등을 나누며 ‘이웃을 먼저 대접하는’ 아름다운 풍속을 실천했다.
에릭 송 에이전트는 “정월대보름 때 고향 마산에서 달맞이놀이, 지불놀이하던 기억이 난다”며 “오늘 행사에서 같은 고향분도 만나고 함께 즐기다 보니 고향을 향한 그리움이 달래지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날 우승자들은 100달러 상당의 화장품 세트와 쌀 등의 상품을 받았다. 채대표는 “올해 처음 시작한 정월대보름 잔치를 후년에 더 풍성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주 기자>
미주부동산이 개최한 윷놀이대회서 참가자들이 윷을 던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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