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한미봉사회(관장 이현아)는 ESL 프로그램을 생활영어, 상황영어 중심으로 개편했다.
지난달 20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상황영어반(Survival English)은 우체국에서 소포를 찾아야 할 때, 사회보장국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아야 할 때, 은행잔고 증명서를 발급받을 때, DMV에서 ID 발급을 신청할 때 등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영어를 해야 하는 곳에서 대처할 수 있는 생활영어 중심의 수업이다.
이 관장은 “두번 수업을 마쳤는데 이민온 지 얼마 되지 않는 분들과 영어소통이 불편한 시니어들의 반응이 좋다”며 “이 수업교재를 정리하여 1년 후쯤 책자로 출간, 각 한인단체에 배부할 예정”이라 밝혔다.
▶생활영어반 월, 수 오전 9시 15분-11시 15분 ▶상황영어반 금 오전 9시 15분-11시 15분 ▶실버영어반 금 오전 10시 15분-11시 15분
한편 월-목 오전 8시 30분-11시에 진행되는 영어회화반은 캠블 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화중심의 ESL프로그램으로 SV한미봉사회서 원어민 강사 수업을 연계해주고 있다.
문의 (408) 920-9733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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