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행복해지고 미워하면 불행하게 됩니다”
밀피타스의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의 가정 세미나 강사로 31일 나온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 담임)는 “마음에 사랑이 가득하면 행복해진다”면서 서로 사랑할것을 강조했다.
장경동 목사는 이날 오전10시부터 열린 세미나에서 “부부간 서로 긍휼히 여기며 ‘고생한다’는 따뜻한 말한마디에 행복해진다”면서 이론이 아닌 실천도 강조했다.
뉴비전교회 부흥회 강사로 초청을 받아 이곳에 온 장 목사는 “느낌이 있는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인간은 사랑이 에너지가 되어 파장이 흐를 때 가슴 ‘찡’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면서 ‘찡’한 마음이 자라서 결혼을 했으면 서로 사랑을 표현할 것도 권유했다.
개그맨보다 더 웃긴다고 소문이 나 있는 장경동 목사는 이날 세미나에서도 200여명이 넘는 참석자들에게 연신 웃음을 선사했다.
장 목사는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부와 부모, 자식, 형제간 4박자가 균형을 이뤄야 하며 속상해하지 말고 기뻐하고, 감사와 사랑하며 살 것을 당부했다. 뉴비전교회 2012년 신년부흥회 강사인 장경동 목사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린 집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손수락 기자>
장경동 목사가 뉴비전교회에서 웃음이 넘치게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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