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온누리교회(담임 김영련 목사)는 2-5일 자녀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사는 한국인 최초로 유대교 랍비가 될 수 있는 랍비대학원 과정을 수료한 변순복 교수(백석대 기독교학부)로 주제는 ‘탈무드가 말하는 바른교육’이다.
변교수는 탈무드는 유대인만을 위한 기록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법과 뜻을 이뤄가려는 이스라엘 백성의 치열한 도전과 가르침이라며 기독교인들은 탈무드 안에서 세상사는 지혜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변교수는 현재 성경 & 탈무드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저서로는 <변순복 교수와 함께하는 탈무드이야기>, <유대인이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이야기>, <성경 속으로 탈무드 속으로 삶의 의미와 삶의 지혜를 찾아> 등이 있다.
한편 산호세온누리교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정신장애(Mental Disorders Series)를 주제로 상담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강사는 리샤 리, 미쉘 정 심리치료사(MFT)와 수잔 오 차 박사이다. 등록비는 한명당 25달러이며 커플은 40달러이다. 문의 (408)971-2353 www.onnurisj.org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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