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직 언론인들, 동포사회 발전 꾀할 것``
북가주언론인협회가 27일 발족했다.
협회발족 준비위원(발기인)들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산타 클라라 한성갈비에서 발기인 대회를 열고 이명수 코리안위클리 발행인(발기인 대표)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소설가 신예선씨를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또 김대부 교차로발행인, 김진배 한미라디오 사장을 부회장으로, 동아일보 기자를 역임한 이동준 공인회계사를 감사, 또 박효림 코리안뉴스위크 발행인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이명수 회장은 "언론인협회는 언론인들의 네트워크와 인적자원의 힘을 모아 변화에 효율적 대응하는 선도적 역할로 언론과 동포사회 발전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북가주언론인협회는 북가주 거주 전현직 동포 언론인을 회원으로 하며, 각계 인사들을 명예/특별회원 자격으로 영입해 인적 네트위크의 다양성을 구축할 예정이다.
동협회는 각기관 단체 및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 자문 등의 동포사회 대외사업, 친 한인사회 정치인 후원 등의 주류사회 대외사업, 총영사관 동포영사업무 자문 등의 본국 대외사업, 미 주류언론 및 소수언론계와 관계강화 등의 언론 대외사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협회 이사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집행부 이사 ▲이사장: 신예선 ▲이사: 이명수, 김대부, 김진배, 정승덕, 이동준, 박효림
대외 이사 ▲박찬우(전 코리안저널 발행인), 홍민기(현 KEMS TV 본부장), 최송무(전 한미라디오/KTVN 보도본부장), 이광희(전 한국일보 편집국장), 이호승(전 중앙일보 기자, AP 통신 인터넷 팀장).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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