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조회원 증원에 최선 다할 터``
▶ 26일 총회서
산타클라라 한미 노인봉사회가 26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창희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성안평 명예회장을 비롯해 대의원, 참관인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박창희 신임회장은 “앞으로 노인봉사회 내 상조회 회원을 130명에서 500명으로 증원하고 기금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신임회장은 “2월부터 시민권 강좌를 재개하고 컴퓨터교실, 방과후 교실 등 평생교육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산타클라라 한미노인 봉사회는 컴퓨터 20대, 디지털 TV. 전자올겐 등을 도네이션한 DG GLOVAL 김평진 회장과 지난해 여러차례 노인회원들에게 식사대접을 한 윤범사 SV해송축구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3년이상 이사로 재직한 자를 회장 후보로 삼는다는 내용을 외부인사 영입도 가능함을 명시하는 등 일부 정관을 개정했다. 또한 2012년 예산, 사업계획안을 통과시키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신영주 기자>
성안평 명예회장(왼쪽)이 신임 박창희 회장의 선출을 축하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산타클라라노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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