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여성자선기관인 글로벌어린이재단(GCF*총회장 정경애)이 2월4일(토) 산호세에서 서부지역 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1988년 어머니 몇 명이 모여 시작된 GCF는 12년이 지난 지금, 전세계 20여개국에서 총 4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튼튼한 재단으로 성장했다.
GCF측에 따르면 창단 이래 모인 성금은 250만 달러로, 전세계 불우한 아동을 위해 전달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각 총회 지부보고 및 서부지역 회장 선거가 치뤄진다. 이어 이지홍 공인회계사의 ‘해외금융자산 세미나’가 펼쳐질 계획이다. 또 LA와 샌디에고에서 회장단이 참석한다.
정경애 총회장은 “2년마다 LA에서 열리던 서부지역 총회가 처음으로 베이지역에서 개최된다”며 “이번 총회로 북가주에 글로벌 어린이재단 활동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415)726-8739로 하면 된다.
▲시간: 오전 11시
▲장소: 산장 레스토랑(2297 Stevens Creek blvd. San Jose, CA 95128)
<신혜미 기자>hyemishin@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