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가주 한미 식품상 협회(회장 한찬우)는 17일 저녁 신년 첫 임원회의를 갖고 금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회원들에게 단합과 이익을 주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한찬우 회장은 “전직 회장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힘차게 도약하는 협회가 되자”고 강조 한 뒤 “회원의 단합과 이익을 위해 전력 질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회장은 이에 따른 구체적 방안으로 ‘쿠폰 이용’안을 제시하고 자세한 설명과 함께”쿠폰 이용은 회원배가와 단합뿐 아니라 버드와이저, 쿠어스사 같은 벤더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에 따라 한 회장은“상반기안에 회원들의 업소를 방문해 직접 인사를 나누고 쿠폰 이용 설명과 업소 간담 보고 등을 나눌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회장은”한인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도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상호 협조 요청에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의 금년도 활동으로는 5월 중 장학금과 지역사회구호 활동 기금마련 및 친선 도모를 위한 골프대회를 성대하게 열 계획이며, 예년과 같이 설 떡국잔치, 삼일절 행사, 한국학교 후원 행사 등에 유관기관과 협력해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사무라이 일식당에서의 회의에는 15여명이 참석해 친선을 도모하고 새롭게 출범한 협의회의 발전을 다짐했다.
<이수경 기자>
중가주 한미 식품상 협회는 신년 첫 임원회의에서 회원 단합과 이익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을 다짐했다. 아래줄 가운데가 한찬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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