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웨이트와 최종전 앞두고 첫 가동
▶ 경기 장소와 시간은 미정
최강희 감독이 새롭게 지휘 봉을 잡은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쿠 웨이트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축 구 3차 예선 최종전을 앞두고 우즈 베키스탄과 평가전을 통해 전력 평 가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최강희 대 표팀 감독의 요청에 따라 2월25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경기 장소와 시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축구 협회는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을 위해 K리그 소속 선수들이 대표팀 에 조기 소집될 수 있도록 프로축 구연맹에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달 22일 월드컵 대표팀 지휘 봉을 이어받은 최 감독은 내달 29 일 쿠웨이트와의 월드컵 3차 예선 6차전 최종전을 앞두고 대표팀 선 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릴 방안으 로 축구협 회에 평가 전 일정을 잡아달라고 부 탁 했 다.
이에 따라 축구협회는 내달 29일 일 본 에 서 원정으로 월드컵 3차 예선 최종전 을 치르는 우즈베키스탄을 평가전 상대로 골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5위인 우즈베키스탄은 월드 컵 3차 예선 C조에서 4승1무(승점 13)로 일본(승점 10)과 함께 일찌감 치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했지만 우즈베키 스탄은 이번 일본과의 최종전에서 패하면 득실차로 조 2위로 떨어질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일본전을 대비해 한국의 평가전 제의를 받아 들인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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